강릉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 개최

이상훈 기자(=강릉) 2024. 4.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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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30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는 보조사업자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또는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보조금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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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 도모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30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는 보조사업자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또는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보조금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30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 및 문화․예술, 관광, 체육,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금 단체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강릉시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청렴콜) 결과, 보조금 사업의 확대, 홈페이지 외 홍보채널의 다양화, 보조금 신속 교부, 보조금 신청․정산절차 등에 대한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강릉시는 향후 청렴콜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청렴혁신추진단 2개 분과(청렴리더, 청렴파트너) 중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청렴파트너의 분과회의를 개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홍규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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