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LG전자-LG헬로비전과 미래교실 모델개발 협약

조영석 기자 2024. 4. 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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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30일 LG전자, LG헬로비전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세계화, 즉 글로컬 교육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컬 미래교실의 좋은 모델을 구축해 K-에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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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국제 연대 통한 K-에듀의 글로벌화 적극 협력
전남교육청과 LG전자, LG헬로비전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채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교육청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교육청이 30일 LG전자, LG헬로비전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글로컬 미래교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 이들 세 기관은 △사전 및 박람회 글로컬 교실 구축 및 확대 △글로컬 교실 모델 개발 및 확산 협력 △지역사회 및 국제적 연대를 통한 K-에듀의 글로벌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글로컬 미래교실은 △인공지능 기반 학습 분석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 △실시간 번역으로 언어의 제약이 없는 수업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자유로운 공간 등 전남교육청이 그리는 미래교실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

글로컬 미래교실에서는 137명의 교사와 1104명의 온오프라인 학생이 세계시민, 디지털, 지역연계, 생태전환을 주제로 총 59시간의 실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세계화, 즉 글로컬 교육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컬 미래교실의 좋은 모델을 구축해 K-에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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