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원인 강원 환경보건 이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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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우진)가 29일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강원 지역의 기후변화 등 환경보건 현안을 주제로 '제3차 강원권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에선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김병훈 환경부 과장,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대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기후변화와 환경보건 현안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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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우진)가 29일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강원 지역의 기후변화 등 환경보건 현안을 주제로 ‘제3차 강원권역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에선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김병훈 환경부 과장,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대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기후변화와 환경보건 현안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2부는 한영지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박민아 강원대 교수, 이승하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권오범 강원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미세먼지 및 환경보건 현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우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기후변화로 인해 강원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보건 이슈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환경보건 대응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 및 관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병원 및 의과대학 등에 지정·설립한 전문기관이다. 강원대병원은 지난 2020년 1월 호흡기질환 및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재지정 받은 이후, 환경유해인자와 호흡기질환 간 상관관계 연구와 환경보건 정책 발굴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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