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대 이후 처음' FC바르셀로나, 프리시즌 첫 경기 '한국'서 펼친다

이솔 기자 2024. 4.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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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상위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한국 프리시즌 투어를 펼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 수원삼성과의 친선경기로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수원삼성은 바르셀로나를 0-1로 제압하며 뜻밖의 명경기를 선사했다.

지난 2010년에도 바르셀로나는 한국을 방문, K리그 올스타 팀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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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계 최상위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한국 프리시즌 투어를 펼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는 프리시즌 일정 중 첫 행선지다.

다만 해당 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K리그가 진행되는 만큼, K리그 올스타 등의 팀이 짜여질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 수원삼성과의 친선경기로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수원삼성은 바르셀로나를 0-1로 제압하며 뜻밖의 명경기를 선사했다.

지난 2010년에도 바르셀로나는 한국을 방문, K리그 올스타 팀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친 바 있다. 특히 당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반열에 올라섰던 메시는 뛰어난 팬서비스로 국내 팬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던 바 있다.

방한을 두고 많은 이야기도 오고 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프랭키 데 용 등의 최정예 선수들이 모두 방한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2군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가 펼쳐진다는 이야기도 오고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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