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은행 운영 재개

박연직 2024. 4.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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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은행 운영이 재개됐다.

3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일반대합실에 여객 등 공항 이용객의 환전 등 은행업무를 위해 신한은행 영업점이 운영을 시작했다.

김포공항은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선 터미널에서 은행이 철수한 이후 4년만에 은행을 유치했다.

민종호 김포공항장은 "국제선 은행 영업 재개로 이용객의 환전수요 충족 등 공항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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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은행 운영이 재개됐다.

3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일반대합실에 여객 등 공항 이용객의 환전 등 은행업무를 위해 신한은행 영업점이 운영을 시작했다.
30일 열린 김포공항 국제선 신한은행 영업점 오픈행사 모습
김포공항은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선 터미널에서 은행이 철수한 이후 4년만에 은행을 유치했다.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김포공항 국제노선 특징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라운지 형태의 은행 영업점을 구성해 이용객의 대기공간 편리성을 높였다.

민종호 김포공항장은 “국제선 은행 영업 재개로 이용객의 환전수요 충족 등 공항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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