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남 최대 30㎜…전국 하늘에 '구름 많음'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4.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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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퇴근길 제주에서 시작한 비가 수도권 이남까지 확대하겠다.

소나기까지 내릴 경상권 강수량은 최대 30㎜, 그밖의 내륙엔 5㎜ 내외 강수량이 예상된다.

오후 6시쯤 제주, 강원 산지, 동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9시쯤 충북 남부, 전라 동부,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5~10㎜, 그밖의 비 내리는 지역에 5㎜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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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강원산지·동해안에서 강수 시작…충북·영호남으로 확대
봄비가 내리는 29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한 아파트 입구에서 우산을 쓴 초등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4.4.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30일 퇴근길 제주에서 시작한 비가 수도권 이남까지 확대하겠다. 소나기까지 내릴 경상권 강수량은 최대 30㎜, 그밖의 내륙엔 5㎜ 내외 강수량이 예상된다. 수도권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 6시쯤 제주, 강원 산지, 동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9시쯤 충북 남부, 전라 동부,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봄비는 5월 1일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5~10㎜, 그밖의 비 내리는 지역에 5㎜ 내외다.

오후 6~9시 경상 내륙에선 대기 불안정에 따라 5~3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 제주는 흐리겠다.

서해 만바다엔 바람이 시속 20~45㎞로 강하게 불며, 물결이 1.0~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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