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사 첫 분기배당···1주당 현금 500원

남궁경 2024. 4. 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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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주당 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T가 분기배당을 시행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KT 관계자는 "올해부터 분기 배당이 도입됨에 따라 우편 발송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사용 절감 및 탄소배출량 저감 등 환경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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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주당 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KT가 분기배당을 시행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배당금은 총 1229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2024년 3월 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5월 13일이다.

이와 함께 KT는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주주들은 우편을 통해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1분기 배당부터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주주인증 절차를 거치면 쉽고 편리하게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올해부터 분기 배당이 도입됨에 따라 우편 발송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사용 절감 및 탄소배출량 저감 등 환경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배당 조회서비스는 KT 주주라면 누구나 5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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