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제10대 철강협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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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후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포스코 사장을 거쳐 지난 3월 포스코홀딩스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철강협회장은 1975년 협회 설립 후 포스코 회장이 겸직해 왔다.
한국철강협회는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관 가교역할 수행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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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포스코 사장을 거쳐 지난 3월 포스코홀딩스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철강협회장은 1975년 협회 설립 후 포스코 회장이 겸직해 왔다. 한국철강협회는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관 가교역할 수행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40여개 철강제조업체와 6곳의 유통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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