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처리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 본격 운영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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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접구매 상품을 처리하는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가 임시운영을 마치고 30일 정식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는 연간 6백만 건 이상 처리할 수 있는 X-ray검색기(3세트)와 특송화물 정보와 X-ray 이미지를 함께 표시하는 동시구현시스템(3세트), 마약·폭발물 탐지기 등 최신 감시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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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접구매 상품을 처리하는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가 임시운영을 마치고 30일 정식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는 연간 6백만 건 이상 처리할 수 있는 X-ray검색기(3세트)와 특송화물 정보와 X-ray 이미지를 함께 표시하는 동시구현시스템(3세트), 마약·폭발물 탐지기 등 최신 감시장비를 갖추고 있다.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의 운영에 따라 그동안 인천, 평택 등 수도권에 집중된 물류거점을 서해안으로 분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통관 운송업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과 물류비 절감으로 군산항의 항만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군사세관 특송물류센터의 개장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길대하며 관세청도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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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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