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올 1분기 영업익 1302억…전년비 12.5% 내려

이준호 기자 2024. 4.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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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MLB' 등을 전개하는 F&F(에프앤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로 하락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의 지난 1분기 매출은 50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974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488억원 대비 12.5% 감소했다.

한편 F&F는 현재 MLB를 비롯해 디스커버리, 수프라, 듀베티카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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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70억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
F&F CI (사진=F&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패션 브랜드 'MLB' 등을 전개하는 F&F(에프앤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로 하락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의 지난 1분기 매출은 50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974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488억원 대비 12.5% 감소했다.

한편 F&F는 현재 MLB를 비롯해 디스커버리, 수프라, 듀베티카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나올 정도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해외 시장 확대가 전체 실적을 견인하기도 했다.

MLB는 중국 본토에서 매장 수가 1100개까지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신규 국가 진출로 총 7개국까지 시장을 다각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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