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법인택시 노조 "택시부제 재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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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시회사 노조들이 개인 3부제와 법인 6부제로 운영했던 과거 택시 부제의 재도입을 촉구했다.
법인택시 노조들은 "실효성 없는 부제 해제는 수입 감소와 장시간 과로 운전 증가, 법인택시 기사들의 이직과 퇴직에 따른 인력난 및 운휴 대란으로 이어졌다"며 "광주시는 택시부제를 다시 도입하라"고 강조했다.
노조들은 2022년 11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른 택시 부제 폐지 이후 광주에서 법인택시 기사 숫자가 4분의 1 이상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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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택시회사 노조들이 개인 3부제와 법인 6부제로 운영했던 과거 택시 부제의 재도입을 촉구했다.
민주택시 광주본부 등 광주지역 법인택시 노동조합 3개 단체는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택시 부제 폐지로 광주에 하루 2천여 대의 택시가 증차 돼 요금 인상 효과가 사라졌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법인택시 노조들은 "실효성 없는 부제 해제는 수입 감소와 장시간 과로 운전 증가, 법인택시 기사들의 이직과 퇴직에 따른 인력난 및 운휴 대란으로 이어졌다"며 "광주시는 택시부제를 다시 도입하라"고 강조했다.
노조들은 2022년 11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른 택시 부제 폐지 이후 광주에서 법인택시 기사 숫자가 4분의 1 이상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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