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없는 축제 통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13만명 다녀가

이백상 기자 2024. 4. 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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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30일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1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매년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과 향기로운 산나물의 맛을 널리 전파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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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30일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1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이 '비빔밥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양평군
축제장 내 산나물판매장과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아트 공연장, 산나물피크닉존,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산나물 요리왕 경연대회는 젊은 세대들도 산나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초대형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 칵테일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매년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과 향기로운 산나물의 맛을 널리 전파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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