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안내 등 서비스 로봇 도입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4. 30.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30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도입해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지능형 서비스 로봇 도입으로 도민 편의 증진과 함께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30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도입해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국비 등 20억 원을 투입해 도청을 찾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도입할 로봇은 자율주행 안내로봇, 순찰로봇, 실내외 배송로봇, 주차로봇 등 모두 5종 10대이다.

이 가운데 주차로봇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후생복지관 내 주차타워에 배치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지능형 서비스 로봇 도입으로 도민 편의 증진과 함께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