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안내 등 서비스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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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30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도입해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지능형 서비스 로봇 도입으로 도민 편의 증진과 함께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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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30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도입해 국민 편의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국비 등 20억 원을 투입해 도청을 찾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도입할 로봇은 자율주행 안내로봇, 순찰로봇, 실내외 배송로봇, 주차로봇 등 모두 5종 10대이다.
이 가운데 주차로봇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후생복지관 내 주차타워에 배치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지능형 서비스 로봇 도입으로 도민 편의 증진과 함께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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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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