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107억…전년비 31.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인터내셔널은 올 1분기 매출액 3조7761억원, 영업이익 11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5% 감소했다.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로는 자원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64억원에서 올해 262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물류 사업 영업이익은 498억원에서 346억원으로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LX인터내셔널은 올 1분기 매출액 3조7761억원, 영업이익 11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5% 감소했다.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로는 자원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64억원에서 올해 262억원으로 감소했다.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의 영업이익 역시 655억원에서 499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소폭 줄었다. 같은 기간 물류 사업 영업이익은 498억원에서 346억원으로 감소했다. 회사는 자원시황의 하락과 이에 따른 트레이딩 이익률 감소, 운임 경쟁 심화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기반으로 2차전지 광물과 소재 등 전략 육성 분야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올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디딤돌로 삼아 이차전지 핵심광물과 배터리 소재 분야로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뷰] 청구서 내미는 조국, 이재명의 딜레마
- "주인님 저 못 탔어요" 버려진 줄 모르고 차 쫓아간 강아지 [쇼츠]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같은 단지인데도 집값 4억 낮다니"…조망권의 '경제학'
- 한파 속 석유화학…전방위 축소·정리 나섰다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 "벌써 바닥 쳤나"…서울·경기 아파트 거래 증가세
- 남편 살해·친모 실명시킨 사이코패스 '엄여인'…24년만 얼굴 공개
- 시작만 화기애애…'영수회담 135분' 날 선 긴장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