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4. 30.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이 현지시간 29일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피에트라산타시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증평군의 우호도시가 됐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 경제, 교육, 과학기술, 체육, 보건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현지시간 29일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피에트라산타시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증평군의 우호도시가 됐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 경제, 교육, 과학기술, 체육, 보건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열린 한-이 수교 140주년 기념 '증평의 날' 행사에서는 증평 소개 발표회, 증평 인삼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행사장을 찾은 현지 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증평을 소개했다.

현지 요리사가 증평 인삼을 활용해 만든 삼계탕, 셰이크, 샌드위치 등도 선보였다.

이 군수는 "이탈리아에 증평의 문화, 예술, 관광, 인삼을 확실히 각인시킨 것은 큰 수확"이라며 "두 도시 간 교류사업을 통해 증평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