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주당은 협력 관계이자 경쟁 관계…우린 위성정당 아냐"
김천 기자 2024. 4. 30. 16:0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를 '협력 관계'이자 '경쟁 관계'로 규정했습니다.
오늘(30일) 조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사무처 당직자 조회를 열고 "조국혁신당은 진보와 개혁 과제를 위해 민주당과 확고한 협력 관계이자 생산적 경쟁 관계임을 유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창당도, 선거도 민주당 도움을 받지 않았다"며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창당도 선거도 여의도 문법이 아니라 국민만 믿고 진행했음을 명심해달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정치 공학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 대표는 당직자들에게 "일당백의 기세로 띠어달라. 부서 간 칸막이와 책임 떠넘기기 등 관료주의는 안 된다"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익숙한 것을 경계하고 낯설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자. 오늘에 집중해 미래를 바꾸자"며 "신중하고 호시우행(虎視牛行·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나아간다)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30일) 조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사무처 당직자 조회를 열고 "조국혁신당은 진보와 개혁 과제를 위해 민주당과 확고한 협력 관계이자 생산적 경쟁 관계임을 유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창당도, 선거도 민주당 도움을 받지 않았다"며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창당도 선거도 여의도 문법이 아니라 국민만 믿고 진행했음을 명심해달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정치 공학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 대표는 당직자들에게 "일당백의 기세로 띠어달라. 부서 간 칸막이와 책임 떠넘기기 등 관료주의는 안 된다"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익숙한 것을 경계하고 낯설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자. 오늘에 집중해 미래를 바꾸자"며 "신중하고 호시우행(虎視牛行·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나아간다)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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