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한' 충주 외국인 근로자 15명 표창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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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충북 충주 지역 외국인근로자 15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30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모범근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조 시장은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을 이끌어 가는 성장동력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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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직장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충북 충주 지역 외국인근로자 15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30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모범근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열심히 일하면서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8개국 근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베트남 5명, 인도네시아 3명, 필리핀 2명, 우즈베키스탄·태국·네팔·방글라데시·캄보디아 각 1명이다.
시는 기업체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 시장은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을 이끌어 가는 성장동력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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