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주택서 불...휴대용 버너 불 옮겨붙어

최승한 2024. 4. 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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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56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A씨(79)가 불을 끄려다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2분 만에 진화됐으며 약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솥을 올려놓은 사이 주변 쓰레기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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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56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30일 오전 10시 56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A씨(79)가 불을 끄려다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2분 만에 진화됐으며 약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솥을 올려놓은 사이 주변 쓰레기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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