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국립한글박물관, 한글문화 널리 알린다…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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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과 손잡는다.
연합뉴스와 국립한글박물관은 30일 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연합뉴스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및 한글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공동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연합뉴스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주요 문화행사도 함께 참여하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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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과 손잡는다.
연합뉴스와 국립한글박물관은 30일 서울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연합뉴스 김현준 비즈·글로벌 상무와 이동칠 글로벌코리아본부 부본부장,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안승섭 기획운영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연합뉴스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및 한글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공동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또, 연합뉴스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주요 문화행사도 함께 참여하며 지원한다. 박물관은 올해 건립 10주년을 맞아 한글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현준 상무는 "한류 열풍의 근간인 한글을 전 세계인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한글의 가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일환 관장은 "연합뉴스는 한글과 한국어 보급을 위한 뉴스 보도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결실을 지속해서 맺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10월 9일 개관한 박물관으로, 한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다양한 전시·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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