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육성 스타트업 4개사, SK텔레콤 ‘ESG Korea 2024’ 선정

김태진 기자 2024. 4. 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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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이 SK텔레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Korea 2024'에 최종 선정돼 주목된다.

30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ESG Korea 2024'는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들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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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기업들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한 스타트업이 SK텔레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Korea 2024’에 최종 선정돼 주목된다.

30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ESG Korea 2024'는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들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SK텔레콤 및 그룹 관계사와 협업 미팅, SKT 및 공동 주관사 펀드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대전센터의 보육기업 4개사가 최종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ESG Korea 2024’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보육기업은 △린솔(구조 및 탐지용 장치 개발업 신호처리 회로부 설계 및 제작업)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료인력난을 해결하는 차세대 소변검사 솔루션) △스트레스솔루션(사운드센싱 기술 활용 청각솔루션) △돌봄드림(심탄도 센서 기반 라이프로그 관제 시스템) 등 4개사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창업기업의 열정과 대전혁신센터의 창업지원 노력이 결실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파트너그룹인 SK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 ESG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적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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