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8곳 해양시설 집중 안점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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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기름저장시설 등 8개 해양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포항․경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름저장시설 5곳, 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2곳, 하역시설 1곳 등이다.
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제 구축 △저장시설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실태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운용 등을 중점검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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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기름저장시설 등 8개 해양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포항․경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름저장시설 5곳, 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2곳, 하역시설 1곳 등이다.
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제 구축 △저장시설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실태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운용 등을 중점검검 할 예정이다.
김지한 서장은 "최근 5년간 총 96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해 94건을 개선했다"면서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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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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