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

김소연 2024. 4. 3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 도민증과 명예 도민패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명예 도민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충남과 한인 경제인이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예 충남도민 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홍성=연합뉴스) 30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오른쪽) 충남지사가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에게 명예도민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4.4.30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 도민증과 명예 도민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난 16∼19일 예산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돕는 등 도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예비 계약 259억4천100만원, 수출 상담 546억원, 현장 판매 3천693만원 등 총 805억7천700만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 지사는 "명예 도민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충남과 한인 경제인이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