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협, 볍씨종자 온탕소독기 지원사업 ‘호응’

최상일 기자 2024. 4. 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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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농협(조합장 최용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벼 생산과 키다리병 예방을 통한 농민 실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조합원 대상 '볍씨종자 무상 온탕소독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탕소독은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근 후 15분간 찬물에 식혀내는 친환경 소독방법으로, 키다리병·도열병 등 방제효과가 뛰어나고 볍씨 발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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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병·도열병 등 예방 효과
고품질 벼 생산…“농가소득 증대 도모”

 

경남 사천농협(조합장 최용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벼 생산과 키다리병 예방을 통한 농민 실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조합원 대상 ‘볍씨종자 무상 온탕소독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탕소독은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근 후 15분간 찬물에 식혀내는 친환경 소독방법으로, 키다리병·도열병 등 방제효과가 뛰어나고 볍씨 발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볍씨종자 온탕소독은 4월22일부터 시작돼 5월3일까지 사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진행된다.

최용준 조합장은 “이번 종자소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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