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060억 울산 신정동 신축 아파트 공사 수주

이민하 기자 2024. 4.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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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1060억원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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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368가구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동부건설은 1060억원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84㎡ 타입으로 모두 구성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울산 남구 신정동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지역 내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남구 신정동에서도 중심지이기 때문에 사업성이 높다고 동부건설 측은 설명했다. 주변 반경 2km 이내에 시청과 관공서, 대형마트, 병원 등을 갖춰 공공·쇼핑·의료·문화 등 필요한 주거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초, 중, 고교와 울산 시내 최대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울산의 부동산 시장은 좋은 입지와 합리적 가격조건을 갖춘 단지에 대한 분양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울산 신정동은 명문 학군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탁월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선호도가 매우 높아 사업 진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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