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총 2억원 규모 '자동차 화물 인센티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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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총 2억원 규모의 '울산항 자동차 화물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자동차 운송 선사로, 인센티브는 ▲ 화물 대상 지원 분야(환적 화물, 항내 운송 화물) ▲ 선박 운항비 지원 분야(야간 도선, 특별 도선)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자동차 화물 활성화와 수출 물류비 절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시행했던 인센티브 제도를 올해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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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총 2억원 규모의 '울산항 자동차 화물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자동차 운송 선사로, 인센티브는 ▲ 화물 대상 지원 분야(환적 화물, 항내 운송 화물) ▲ 선박 운항비 지원 분야(야간 도선, 특별 도선)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화물 대상 지원 분야 중 환적 화물 인센티브를 전년 대비 50% 높여 t당 250원 지급(대당 3천원 수준)한다.
또 선박 운항비 지원 분야 인센티브는 울산항에 입항해 도선 할증 비용이 발생하는 자동차 선박에 척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인센티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자동차 화물 활성화와 수출 물류비 절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시행했던 인센티브 제도를 올해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울산항 자동차 화물은 2022년 대비 1.5% 증가한 1천463만7천t 처리 실적을 보여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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