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스포원 통합’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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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시설관리 공기업 부산시설공단과 지역 체육·여가 시설 운영 공기업 스포원이 기관통합 1주년을 맞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30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식 통합일은 지난해 5월 1일로 이는 근로자의 날과 같아 하루 전날인 이날 기념식을 열게 됐다.
앞서 두 기관은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지난 2022년 8월 발표한 '부산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따라 지난해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사상 첫 통합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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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시설관리 공기업 부산시설공단과 지역 체육·여가 시설 운영 공기업 스포원이 기관통합 1주년을 맞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30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식 통합일은 지난해 5월 1일로 이는 근로자의 날과 같아 하루 전날인 이날 기념식을 열게 됐다.
앞서 두 기관은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지난 2022년 8월 발표한 ‘부산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따라 지난해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사상 첫 통합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공단은 이날 대표 노동조합과 ‘통합공단 단체협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어 통합 및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각종 유공포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기관통합 관련한 핵심 유공 포상은 통합 당시 부산시 재정혁신담당관이었던 남정은 현 시 청년산학국장이 추진 과정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시민공원 개장 관련 공로 포상은 당시 공원 추진 범시민운동본부 위원장이었던 허운영 어린이도서관 동화랑놀자 관장과 부산시생활폐기물협회 윤동철 사무국장이 받았다. 이들은 하야리아 미군기지로 관리되던 곳을 시민이 이용 가능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부산시 최초로 기관통합을 이룬 지 1년이 지났다. 올해는 유무형의 완벽한 통합을 이루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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