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유덕화 뒤바뀐 선악 구도 '골드핑거', 오늘(30일)부터 VOD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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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누아르 '골드핑거'가 30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량차오웨이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류더화·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누아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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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누아르 '골드핑거'가 30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골드핑거'는 이날부터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부터 IPTV(KT 지니, SK Btv, LG U+ TV), 스카이라이프, 쿠팡플레이,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플레이, 왓챠,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량차오웨이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류더화·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누아르 영화다. '무간도' 이후 20년 만에 량차오웨이와 류더화가 재회해 공동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량차오웨이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고, 류더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이 영화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가 장웬지앙(장문강)이 연출,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했으며 홍콩 최고 제작비인 3억 5000만 달러가 투입돼 1980년대 홍콩을 스크린에 살려낸 거대한 스케일로 화제가 됐다. 그 뿐만 아니라 '무간도' 시리즈와 달리 양조위가 악역을, 유덕화가 선한 반부패 수사관 역을 맡아 뒤바뀐 선·악 대결을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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