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빠진 문화센터…갤러리아百,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

파비앙 코르피노 강좌부터 파리 올림픽 장소 소개
디저트·와인 클래스…효과적인 ‘홈 트레이닝’ 수업

갤러리아 광교 문화센터에서 진행 중인 와인 클래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문화센터 여름학기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건강, 스트레스 관리 등 5가지 테마가 특징이다.

여름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와 관련된 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대전 타임월드와 수원 광교에서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코르피노의 강좌를 준비했다. 파리 올림픽의 주요 장소도 소개한다.

아울러 여행 관련 콘텐츠와 와인, 버터 등 미식 관련 강좌도 있다. 가족 단위 회원을 위한 파리 올림픽 케이크 만들기, 장식품 만들기 등도 눈길을 끈다.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도 제공한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디저트 강좌와 여름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 클래스도 준비했다. 유리그릇 꾸미기와 천연 제습제 만들기 강좌도 인기가 예상된다.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위한 식습관과 올바른 운동 방법도 제안한다. 다이어트 요리법을 비롯해 부위별 운동법, 피로회복 운동법, 코어운동 배우기 등 효과적인 홈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테마 강좌 등 새로운 콘텐츠 기획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