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1분기 영업이익 542억원…작년 동기 대비 36.1%↓(종합)

이슬기 2024. 4. 30.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78억원을 13.5% 상회했다.

매출은 9천6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풍산은 이날 발표한 IR(기업설명) 자료에서 2분기에도 인플레이션 영향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인플레이션 영향·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전망"
풍산 CI [풍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풍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78억원을 13.5% 상회했다.

매출은 9천6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순이익은 369억원으로 32% 줄었다.

풍산은 이날 발표한 IR(기업설명) 자료에서 2분기에도 인플레이션 영향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신동(구리가공)사업에서는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전기전자·건설 부문 회복 속도가 완만한 가운데 전기차와 이차전지 등 친환경 고부가 제품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방산사업에서는 수출 부문 호조와 함께 고환율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풍산은 내수에서 신형 사거리 연장탄 양산과 군 수요 확대를 추진하고, 수출에서는 주력 탄종의 수출시장 개척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