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의원 "어린이 보호구역·통학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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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충북도의원은 30일 "충북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 안전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충북도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다"며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설치를 100% 완료했다는 충북도의 답변과 달리, 미완 비율이 60.9%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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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30일 "충북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 안전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스쿨존 사망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민식이법 이후 오히려 스쿨존 보행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처벌 강화만으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담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충북도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다"며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설치를 100% 완료했다는 충북도의 답변과 달리, 미완 비율이 60.9%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보도 설치가 불가능한 곳을 통계에 포함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설치율 100%라는 통계가 나온 것"이라고 지적한 뒤 "등하굣길 안전 개선을 위해 인도와 차도 분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천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주시는 송절지구 도축장 폐쇄와 함께 청주축협 가축시장을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 주민과는 어떤 소통이나 협의 한번 없는 일방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양섭 의원은 충북형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구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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