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리 샹젤리제에 ‘2024 파리 올림픽 체험관’ 열어

윤진우 기자 2024. 4.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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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일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29일(현지시각)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프랑스 파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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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샹질리제 125번가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30일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29일(현지시각)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프랑스 파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에티엔 토부아 파리올림픽대회조직위 사무총장, 요한 디페이 팀 삼성 갤럭시 선수(프랑스·서핑) 등이 참석했다.

노 사장은 개관식에서 “기술의 발전은 올림픽 경기 경험을 강화하고 새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를 함께하고 있다”라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인 만큼 삼성전자는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더 가깝게 연결돼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다음 달 3일 정식 오픈해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브레이킹·스케이트보딩 등 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구성된 다양한 게임과 숏 폼 영상 촬영 등을 통해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는 역대 올림픽 에디션 휴대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당대 최고의 기술력으로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갤럭시의 혁신적인 파트너십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샹젤리제 거리를 넘어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파크,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올림픽 글로벌 광고도 공개했다. 팀 삼성 갤럭시의 일원이자 올림픽에 도전하는 오렐리앙 지로(프랑스·스케이트보드), 요하네스 플로어스(독일·장애인 육상), 사라 비(프랑스·브레이킹)는 열린 마음으로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고 놀라운 일들이 가능해진다는 ‘Open always wins’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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