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 청년주택 다가온, 경쟁률 5.1대1

대전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탁 청약이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청약결과 총 237세대 모집에 1197명이 신청해 전체 5.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급 대상별로는 청년이 83세대 모집에 894명이 신청해 10.7대1로 가장 높았고, 공급세대 유형별로는 36형(청년)이 26.8대로 가장 높았다.

또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4세대 모집에는 118명이 신청해 4.9대1을 기록, 대덕산단 등 인근 산단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시공사는 신탄진역과 신탄진 나들목 인접 등 편리한 교통과 건물 내 행정복지센터 입소 및 인근 로하스공원과 신탄진 시장 등 편리한 정주 여건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신탄진 다가온 행복주택은 지하4층, 지상 20층 규모의 2개 동에 21~54㎡ 규모의 237세대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준공 및 7월 중 계약 체결에 이어 8월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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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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