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증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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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30일 원광대 본관에서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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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원광대학교가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30일 원광대 본관에서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관련 관계자 및 보호자의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상호 전문지식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광대 등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자원봉사,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 및 씨네아동권리토크참여, 새움센터 청소년 멘토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는 이미 2021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익산시와 휴머니티를 실현하는 생명서비스를 통한 아동권리증진 활동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고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브랜드를 굳건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생명산업의 글로벌 가치 실현을 위해 생명산업 중심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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