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이병헌과 동기로 데뷔할 뻔 “탤런트 시험 합격했는데‥”(체크타임)

박수인 2024. 4. 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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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배우 이병헌과 동기로 데뷔할 뻔 했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제가 대학 다닐 때 KBS 14기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봐서 합격했다. 이병헌, 김정난, 손현주 씨 등 연기파 배우들과 동기였으나 주변에서 반대를 해서 (못 했다). 그때만 해도 반대를 해서 활동을 못 하시는 분들이 가끔가다 있었다. 그런데 TV에 너무 나오고 싶어서 아나운서 시험을 다시 봐서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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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배우 이병헌과 동기로 데뷔할 뻔 했다고 밝혔다.

4월 2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임성민과 그의 모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성민은 "제가 대학 다닐 때 KBS 14기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봐서 합격했다. 이병헌, 김정난, 손현주 씨 등 연기파 배우들과 동기였으나 주변에서 반대를 해서 (못 했다). 그때만 해도 반대를 해서 활동을 못 하시는 분들이 가끔가다 있었다. 그런데 TV에 너무 나오고 싶어서 아나운서 시험을 다시 봐서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가 됐다"고 말했다.

임성민의 모친은 "딸이 너무 자랑스러웠겠다"는 채연의 말에 "너무 자랑스러웠다. 우리딸이 우리집의 보배다"며 자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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