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국 경로당에서 ‘주 5일’ 식사 제공 추진

한승연 2024. 4.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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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내일(1일)부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 5일 식사 제공'을 추진합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기존에 일주일 평균 3.4일 식사를 제공하던 경로당 5만 8천여 개는 양곡비, 부식비와 인력을 지원해 주 5일로 늘릴 방침입니다.

또, 조리시설이 없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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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내일(1일)부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 5일 식사 제공’을 추진합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기존에 일주일 평균 3.4일 식사를 제공하던 경로당 5만 8천여 개는 양곡비, 부식비와 인력을 지원해 주 5일로 늘릴 방침입니다.

또, 조리시설이 없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미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경로당에는 백미 지원을 연간 8포(포당 20kg)에서 12포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경로당 운영비에 포함해 지원하는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는 지방비에서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월 21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한 뒤, 후속 조치로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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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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