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안전·보건 분야 학술교류 업무협력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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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9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회장 김종현)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상호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과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 김종현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회장과 김형우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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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9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회장 김종현)와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상호 교육사업 활성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과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 김종현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회장과 김형우 부회장이 참석했다.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는 199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건설안전 실무자들의 협의체로, 건설안전에 대한 상호정보 교류 및 건설안전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를 통해 건설업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사업분야 관련 지식, 기술, 정보의 제공 및 공유 △양 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마케팅 등 업무 협조 △공동 관심분야의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등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이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건설업 안전관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며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의 총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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