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시, 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대상자 모집

김동민 2024. 4.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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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려고 시행한다.

밀양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밀양지역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 18∼39세 중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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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청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려고 시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급받는다.

밀양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밀양지역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 18∼39세 중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하면 된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밀양 농촌 일손 돕기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내달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시민과 함께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손 돕기를 마련했다.

밭작물 식재, 하우스 관리 등 주로 노동 집약도가 높은 작업에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농협에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각종 단체, 대학생들의 지원 신청도 받는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시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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