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돌연 행사 일정 변경에 사과…“갑작스러운 통보”
김나연 기자 2024. 4. 30. 14:20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돌연 취소된 행사로 인해 사과를 전했다.
30일 송지은은 “5월 5일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일정이 변경됨 따라 ‘송지은&박위’ 행사 참여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팬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작스러운 주최측 통보로 일정이 변경됐다. 미뤄진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다.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위 역시 “속상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나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당초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블루스프링 페스티벌’은 “대관처와 소음 관련 요구조건에 대한 최종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최종적으로 연기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행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행사는 내달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장소 및 라인업은 이번주 내로 공개된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라인업에도 변동 사항이 생겼다. 송지은, 박위 커플 외에도 그룹 크래비티, 가수 김재중, 휘인, 래퍼 비아이 등이 빠지게 됐다.
한편,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송지은과 박위는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하 송지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지은입니다. 아쉬운 소식을 전해요..
5월 5일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송지은&박위’ 행사 참여가 취소되었습니다.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저희를 만나기 위해 예매해 주셨던 예매자분들께서는
환불 관련 공지글을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팬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작스러운 주최측 통보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미뤄진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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