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X전종서, 느와르 호흡...'프로젝트 Y', 출연 확정

이명주 2024. 4. 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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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친구로 분한다.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한다.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30일 "한소희, 전종서가 '프로젝트 Y'에 캐스팅 됐다. 동갑내기 친구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Y'는 범죄 느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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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친구로 분한다.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한다.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30일 "한소희, 전종서가 '프로젝트 Y'에 캐스팅 됐다. 동갑내기 친구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Y'는 범죄 느와르다. 대한민국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다. 80억 금괴 탈취를 끝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친구의 욕망을 그렸다.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마이 네임' 등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 넷플릭스 영화 '콜', 티빙 시리즈 '몸값' 등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펼쳤다. 고난도 액션 연기 또한 합격점을 받았다.  

특급 조합으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들이 보여줄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새로운 여성 버디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고 했다. 

이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감독은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 파격적 소재의 작품들을 내놨다. 세밀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프로젝트 Y'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리즈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9아토 엔터테인먼트, 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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