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분양가 동반상승에 신규 분양단지 선점 열기 후끈,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눈길

김동호 기자 2024. 4. 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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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투시도>
[서울경제] 새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는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분양가 책정에 반영되는 공사비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다.

서울시의 정비사업몽땅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조합들의 3.3㎡당 평균 공사비는 8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450만원을 기록한 2015년에 비해 약 10년새 2배 가량 오른 셈이다. 이미 서울 강북에서는 공사비 1,000만원대 정비사업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국토부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지난달부터 3.1% 올린 바 있다.

원자재 외 부가적인 가격 상승 요인도 남아 있다. 국토교통부가 11일 발표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공사비가 전용 84㎡ 기준 가구당 약 130만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공사비 상승과 함께 분양가도 수직 상승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862만원으로 전년 동월(1,586만원) 대비 무려 17.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가파르게 지속되는 가운데 더 늦기 전에 신규 분양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직전 분기(9,095건)보다 약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 되면서 수요자들이 알짜 분양단지 계약에 나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에서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라엘에스 등이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이들 단지에 몰리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울산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데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울산은 물론 인근 지역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교육과 교통, 행정, 편의, 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밀집한 울산시 최고의 입지인 남구 옥동·신정동 생활권에 들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 위주의 약 17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1군 브랜드 타운인 고급 주거 벨트, 이른바 U.L.T 라인 (Ulsan + Landmark/Leader’s/Luxury + Town) 을 형성하는 중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들어서는 옥동·신정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울산의 고급 주거벨트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 지역에 인구가 몰리고 비인기 지역은 인구 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각 지역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상황”이라며 “울산 역시 비인기 지역은 인프라 부족, 노후화 등으로 자연스럽게 쇠퇴하고 인기 지역인 옥동·신정동 일대 U.L.T 라인의 외연이 확장해 먼 미래에는 사실상 이곳이 울산 유일의 중심생활권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곳 일대의 여러 입지 여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육 환경이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남부학군에서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가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도보 거리에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옥동과 신정동에만 총 600여 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다. 지역 전문가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할수록 옥동과 신정동이 위치한 남구의 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곳 일대가 울산 유일의 명문 교육 특구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대규모 공원과 태화강 등의 자연환경도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울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서 쾌적한 주거지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도보 10분 거리의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해 울산 최대규모의 울산대공원,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문수 체육공원, 선암호수공원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공업탑로터리를 중심으로 문수로를 비롯해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고속도로 이용시 부산과 경주도 30분 내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태화강역(예정)에서 환승할 수 있는 KTX-이음(2024년말 완전 개통)을 이용하여 청량리역 까지 2시간 30분 내 도착가능 예정으로 교통망 강화는 물론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입지한 U.L.T 라인 일대의 집값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정전통시장,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울산시청과 법원, 검찰청, 연금공단, 상공회의소 등의 중앙 행정시설 등이 인근으로 밀집해 있으며 다목적체육관, 복합문화센터, 창업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종하 이노베이션센터(구 종하체육관)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한층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추게 된다.

한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신정동에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A 95가구 ▲84㎡B 32가구 ▲84㎡C 31가구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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