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용역 착수보고회

윤영은 기자 2024. 4. 30.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정 효율성 제고를 이끌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9일 열렸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과 행정효율화 도모 및 도의회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와 행정 효율화의 필요성을 탐색한다.

또 오지훈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장 맡은 박상현 의원 "의정활동 효율성 제고 목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의정 효율성 제고를 이끌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29일 열렸다.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과 행정효율화 도모 및 도의회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와 행정 효율화의 필요성을 탐색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을 비롯해 염종현 의장, 오지훈·정윤경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의 손상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연구회는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브라질 시의회에서 챗 GPT가 만든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한 사례를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에 있어 윤리적 고찰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오지훈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박상현 의원은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이 행정 업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토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의회사무처 직원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가 지난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해 '사례를 통한 예산·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담당자들의 예·결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영은 기자(mondeair@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