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 배움상자' 초·중·고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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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이 전국 초·중·고교에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2018년부터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통해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사용 자료와 1학급 단위의 학생용 교구재를 담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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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이 전국 초·중·고교에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2018년부터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통해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사용 자료와 1학급 단위의 학생용 교구재를 담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2581곳, 16만 6978명이 배움상자를 통해 교과과정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독립운동 관련 인물과 사건, 자료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사를 학습했다.
올해 보급하는 배움상자는 초등용 2종과 중·고등용 1종으로 구성돼있다. 초등용은 여성 독립운동가 김란사, 외국인 독립운동가 조지 애시모어 피치를 주제로 그들의 일생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김란사 등불 체험교구’, ‘나만의 외국인 독립운동가 조사보고서 만들기’로 꾸려졌다.
중·고등용으로 개발된 김구 교육콘텐츠는 ‘백범일지’를 집중 탐구함으로써 사료를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신청을 받아 보급되는 배움상자는 전국 약 4만 400여 명의 학생들이 학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운동사의 다양한 자료와 탐구활동으로 구성된 배움상자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에서의 역사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독립기념관 교육정보서비스 (https://learn.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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