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홈페이지 주식매매 종료···플랫폼 집중

김세관 기자 2024. 4.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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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홈페이지에서 주식 및 ETF 등을 거래할 수 있는 '파워트레이딩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자들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B증권 주식매매 서비스 역량을 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와 HTS인 'H-able'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도 M-able 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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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홈페이지에서 주식 및 ETF 등을 거래할 수 있는 '파워트레이딩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자들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B증권 주식매매 서비스 역량을 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와 HTS인 'H-able'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WTS(Web Trading System)인 'M-able 와이드'도 제공해 투자 고객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M-able 와이드는 지난해 11월 Mac OS와 호환이 가능하고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출시됐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도 M-able 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M-able 와이드는 올해 3월 기준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 합산하여 누적 매매거래금액 3300억원을 달성했다.

하우서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투자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KB증권 홈페이지는 정보공유 채널로 전환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지향적 투자문화를 선도하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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