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편집 없이 흡연 장면 그대로 송출 논란[어제TV]

권미성 2024. 4. 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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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 흡연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4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는 리투아니아 랜선 여행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톡파원이 광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담겼다.

흡연 장면은 삭제하거나 방송되더라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제작진의 실수로 흡연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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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 흡연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4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는 리투아니아 랜선 여행이 담겼다. 톡파원은 리투아니아 빌뉴스 안에 4월 1일 만우절에만 존재하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톡파원이 광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톡파원은 "(맥주가) 완전 부드럽다. 맛있다. 이런 맥주 처음이다"고 즐겼다.

그런데 톡파원의 뒤로 광장에서 흡연하는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광장에 모인 사람 중 한 명이 흡연하는 모습과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방송에 나온 것. 흡연 장면은 삭제하거나 방송되더라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제작진의 실수로 흡연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히 처리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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