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내가 전당대회 연기 부탁?…비슷한 말 한 적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전당대회 연기 부탁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평 변호사는 전날인 29일 YTM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한 연기해 달라는 말을 측근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전당대회 연기 부탁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와 아시아투데이 등 다수의 언론매체는 30일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 연기를 부탁했다는 언급에 대해 "비슷한 말도 한 적 없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평 변호사는 전날인 29일 YTM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한 연기해 달라는 말을 측근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그 말의 신빙성이 어느 정도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한 전 위원장은 가능하면 전대에 참여하고 당대표가 되려고 (전대를 연기해달라는) 그런 뜻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잠행을 이어오다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제안한 오찬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교수 단체, '휴진' 철회 시사… "정부 꿈쩍 안 할 게 뻔해" - 대전일보
- "전국민 일상지원금 신청하세요" 솔깃… 가짜글 사기 주의보 - 대전일보
- 이재명 "與 제시 소득대체율 44% 수용… 민주당이 다 양보" - 대전일보
- 국립부여박물관 창고서 불… 문화재 피해 없어 - 대전일보
- 홍준표, 한동훈 향해 "갑툭튀가 당 장악… 미래없어" - 대전일보
- "격노한 적 없다더니, 격노한 게 죄?"… 野 "뻔뻔함의 끝, 파렴치 정권" - 대전일보
- 자택 인근 밭서 양귀비 몰래 재배 60대男 불구속 입건 - 대전일보
- 충북 음성 교차로서 3중 추돌사고… 8명 중·경상 - 대전일보
- 국민의힘, 野 '채상병 특검' 집회에 "떼쓰기 정치… 탄핵 바람몰이" - 대전일보
- 김정일이 좋아했던 노랜데… 北, '김연자' 콕 집어 차단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