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비모빌리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혁신기술상 수상

이호준 2024. 4. 30.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네비모빌리티가 30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제1회 e-모빌리티 혁신기술상' 배터리·충전기술부문상을 수상했다.

e-모빌리티 혁신기술상은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처음 제정, 시상하는 것으로 기후위기 시대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종택 카네비모빌리티 회장(왼쪽)이 'e-모빌리티 혁신기술상'을 받고 있다.

카네비모빌리티가 30일 제주에서 개막한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제1회 e-모빌리티 혁신기술상' 배터리·충전기술부문상을 수상했다.

e-모빌리티 혁신기술상은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처음 제정, 시상하는 것으로 기후위기 시대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개 기업이 수상한 가운데 카네비모빌리티는 배터리·충전기 부문에서 이노모티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콘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혁신기술상에 이름을 올렸다.

카네비모빌리티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국내·해외향 소형 300톤 미만 친환경 전기선박 동력 계통에 사용되는 장비를 선보였다.

카네비모빌리티는 자동차 클러스터(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패스, 근거리 통신장비 등을 국내외에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를 개발해 산업용 AMR 로봇용 등으로 납품하고 있다

안근백 대표는 “친환경 전기선박용 동력장치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면서 자동차 전장품에서 사용하는 CAN 2.0을 선박의 내부 통신에 적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자동차용 진단커넥터와 원격 업그레이드 방법인 OTA를 적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카네비모빌리티는 2022년 친환경 전기선박 동력 전체에 대한 시스템 설계를 법규에 따라 완료하고 인천에 납품 및 서울시 한강 수상버스도 준비중이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