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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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
재단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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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인터넷으로 대상자 모집…10명 선발 예정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
재단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예술인으로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는 발달장애인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큐레이터, 미술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지원서를 검토해 실기 대상자를 선별한 뒤, 실기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3일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에겐 12월까지 △1천만원 상당의 재료비 및 제작비 △전문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 지원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에도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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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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