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 차양 정비로 새단장…“편안한 쇼핑 환경”
권순명 기자 2024. 4. 30. 13:22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구리전통시장 차양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해 노후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재해 발생 위험까지 있는 낡은 시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24개 점포의 차양을 정비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간판 정비와 함께 차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구리시에서 새롭게 개발한 ‘와구리체’를 적용해 깔끔하고 친근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도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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