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수출, 역대 1분기 중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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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승용차(중고차 제외)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친환경 차량 4만 4010달러(전년동기대비 △14.8%)로 하락, 중형 휘발유차량 3만 2638달러(△10.1%) 및 중형 경유차량 3만 3509달러(△2.5%) 등도 동시에 하락하며 전체 승용차 수입단가 하락친환경 승용차 수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친환경 중 하이브리드차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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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올해 1분기 승용차(중고차 제외)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9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순으로 미국(+24.2%)·캐나다(+2.4%)·카자흐스탄(+46.8%)·네덜란드(+8.0%)·튀르키예(+184.2%)·이라크(+92.9%) 등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호주(△11.6%)·영국(△13.2%)·독일(△39.4%) 등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차량별로는 중대형 휘발유 차량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고, 친환경 승용차(전년동기대비 △3.3%)는 소폭 감소했으며 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차는 역대 분기 최대 수출실적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미국(+14.2%)·캐나다(+10.1%)·네덜란드(+25.4%) 등은 친환경차 수출 증가, 영국(△12.0%)·독일(△50.7%)·프랑스(△21.0%) 등은 감소했다.
주요 대상국(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중국 순으로 중국(+568.9%)·네덜란드(+10.5%) 등은 전년동기대비 늘었으며 독일(△37.3%)·미국(△30.1%)·일본(△16.0%)·슬로바키아(△37.3%)·영국(△51.3%)·오스트리아(△66.1%) 등은 줄었다. .1% 감소한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친환경차 하이브리드(△13.8%), 중형 휘발유차(△40.2%), 대형 휘발유차(△50.0%) 위주로 감소했으며 친환경차(△4.8%) 수입액은 감소했으나, 수입비중은 역대 최대(64.9%) 기록하며 승용차 수입을 주도했다.
수출 평균단가(대당)는 2만 3407달러(전년동기대비 +3.6%)로 상승했으며 친환경차 수출단가는 3만 1830달러(+0.7%)로 상승했다.
또한 중형 휘발유차량 1만 8223달러(+6.9%) 및 대형 휘발유차량이 3만 227달러(+2.1%)로 상승하며 전체 수출단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수입차 평균단가(대당)는 43,928달러(△10.2%)로 하락했다. 친환경 차량 4만 4010달러(전년동기대비 △14.8%)로 하락, 중형 휘발유차량 3만 2638달러(△10.1%) 및 중형 경유차량 3만 3509달러(△2.5%) 등도 동시에 하락하며 전체 승용차 수입단가 하락친환경 승용차 수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친환경 중 하이브리드차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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