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압수수색…법카 유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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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이번 압수수색은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유 이사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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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EBS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유 이사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유 이사장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친누나로 현 야권의 추천으로 지난 정부에서 EBS 이사장에 취임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유 이사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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