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압수수색…법카 유용 의혹

윤용민 2024. 4. 30.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이번 압수수색은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유 이사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EBS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유 이사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4일 유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유 이사장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친누나로 현 야권의 추천으로 지난 정부에서 EBS 이사장에 취임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유 이사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